루게릭 썸네일형 리스트형 데릭 지터의 설명하기 힘든 아우라와 ROE [쏘왓의 야구블로그] 어제 뉴욕 양키스의 유격수 데릭 지터가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볼티모어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양키스의 전설적인 타자 루 게릭의 팀 최다안타 2791개를 2개 차이로 경신하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야구팀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양키스의 심장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데릭 지터에게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아우라가 있다고 합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지터가 타석에 등장하면 무언가 일이 벌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쩌면 월드시리즈 최다우승팀인 양키스 제국의 적통 황태자라는 배경과 매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양키스의 막강한 팀 전력이 자연스럽게 지터의 아우라를 뒷받침 해주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터의 통산기록을 살펴보면, 지터의 아우라는 실제로 그가 남기고 있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