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최고 악동 밀튼 브래들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MLB 최고악동’ 브래들리 택사스 팬에게 손가락욕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악동하면 이번 시즌 시카고 컵스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밀튼 브레들리를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의 4번 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밀튼 브래들리는 4월 9일(현지시각) 택사스 레이저스 원정경기에서 레인저스 팬들에게 손가락 욕을 보이며 또다시 자신의 악명을 드높였다. 4회말 좌익수로 수비를 보던 브래들리가 택사스의 크리스 데이비스의 타구를 아웃시키고 난후 관중들의 야유를 받자, 브래들리는 곧바로 외야관중석을 향해 오른손 중지를 세웠다. 8회초 브래들리가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되자 덕아웃 뒤쪽의 택사스팬들이 브래들리를 조롱했다. 브래들리는 약 10초간 자신을 조롱한 팬들을 노려보았다. 밀튼 브레들리가 메이저리그 경력 11년동안 무려 8팀이나 소속팀을 옮겨야 했었던 가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