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선수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리미어리그에는 '저주받은 선수상'이 있다?!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뒤 다시 한 번 무릎 부상을 당한 헐 시티의 지미 불라드]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매달마다 리그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쳐보인 선수 한 명씩을 선정해 '이달의 선수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스티븐 제라드와 프랭크 램파드, 웨인 루니와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 모두 이 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현역 가운데서는 리버풀의 '캡틴' 제라드가 다섯 차례나 이 상을 받은 바 있으며, 은퇴한 선수 가운데서는 데니스 베르캄프와 앨런 시어러 같은 전설적인 선수들이 각각 네 차례씩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하지만, 이 상이 마냥 영광스럽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이달의 선수상을 '이달의 저주받은 선수상'이라고도 부를 정도다. 이 상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