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의 독한 야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병훈의 독한야구] 유흥에 빠져 인생날린 비운의 스타 운동선수한테 '운동 열심히 하라'는 말은 자식들이 부모한테 '오래오래 사시라'고 하는 것과 동급인 얘기다. 어느 자식이 부모님께 오래 사셨으니 이제 가실 때도 되지 않았냐 할 것이며 또 어떤 이가 운동선수를 앉혀놓고 "너도 스타가 되고 싶다면 전력을 다해서 술과 여자와 도박을 가까이 해라. 만약 그 3가지를 멀리한다면 너는 분명 3류가 될것이다" 라고 할 수 있겠나. 그런데 종종 그 3가지를 같이하자고 꼬드기는 작자들도 있었다. 그래서 달콤한 유혹에 빠져 허우적 거리다 반짝스타였다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이들도 많았다.(진짜 3가지를 전력을 다해서 하더라) 대체로 몸에는 나쁜 것 대부분은 하는 순간에는 재밌다.(잘생각 해보라) 그래서 운동선수들은 초인적인 정신력을 발휘해서 그 재밌는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 .. 더보기 '몸에 맞는 볼'의 비밀…'원맨쇼'의 응징? [이병훈의 독한 야구] 올시즌 프로야구 선수들의 부상자수는 분명 역대 최다일것이다 8월현재 각팀마다 크고,작은부상 . 아니 크고. 더 큰 부상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신음 하고있다. 박용택은 개막도 하기전에 옆구리 부상으로 개막후 뒤늦게 팀에 합류했고 개막과 동시에 WBC가배출한 스타 이용규는 타구를 잡다 팬스에 충돌해 발목이 골절됐고. 세계적 거포 김태균은 뇌진탕으로 아직까지 제정신이 아니라고 한다. 이종욱에 부상순간은 너무나 끔찍해 김경문 감독도 눈물을 흘렸다. 박경완.양준혁은 부상으로 시즌을 아예 접은 상태다. 기록을세우고 현금이나 금덩이를 부상(?)으로 받아도 모잘랄판에 공공의적 부상때문에 신음하는선수들이 너무나 많다. 사실 부상은 선수들도 어찌할수없는 정말 순식간에 쳐들어온다 대비는 거의 불가능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