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연맹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상하고 수상해 보이는 '피겨연맹' 독립 추진 국내 일부 피겨 스케이팅 원로인사들이 현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피겨 스케이팅 부문을 별도로 분리, 피겨 스케이팅 연맹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 SBS 보도에 따르면 빙상연맹 전 피겨담당 부회장을 비롯한 피겨 원로들은 최근 회동을 갖고 그동안 빙상연맹의 이사진 선임과 의사결정, 해외 출장에서 피겨인들이 소외돼 왔고, 피겨 분야 행정은 피겨인들에게 맡겨야한다는 점을 명분으로 내세워 내년 2월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 '피겨 연맹'의 독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대해 빙상연맹의 한 관계자는 SBS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최근 피겨 붐을 이용해 일부 피겨인들이 개인적인 이해관계 때문에 시작한 일"이라고 비판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한 일선 피겨 지도자도 SB..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