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제' 김연아와 결별한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의 부사장을 역임한 인물로서 최근 이른바 '김연아 컴퍼니'의 설립에 깊숙히 관여해 온 것으로 알려진 K 씨가 김연아와 함께 '타임 100' 행사장에 동행한 것이 국내 방송언론 카메라를 통해 확인됐다.
K 전 부사장(사진 속 붉은색 타원 안)은 지난 5일(한국시간)맨해튼 타임워너센터에서 열린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자 기념 연회장에 영웅 부문 2위에 선정된 김연아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고, 그 화면이 의 보도 카메라에 포착됐다.
<KBS>의 카메라에 잡힌 K 전 부사장은 김연아가 행사장 레드카펫을 밟은 이후 잠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자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동선과 함께 다양한 방향에서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는 현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라고 안내했다.
김연아가 IB스포츠의 매니지먼트를 받고 있던 기간중에 K 전 부사장이 취재진의 카메라를 통해 드러난 적은 있으나 김연아가 별도의 회사를 설립해 독립한 이후 김연아와 K 전 부사장이 공식석상에 동행하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직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 측에서는 K 전 부사장과 올댓스포츠의 관계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지는 않고 있으나 K 전 부사장이 김연아와 함께 '타임 100' 행사장에서 일정한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이 포착됨으로써 그가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된 올댓스포츠에서 김연아의 매니저 업무를 비롯한 비중있는 역할을 맡고 있음이 확인된 셈이다.
이는 곧 K 전 부사장이 올댓스포츠 설립 과정에 깊숙히 관여가 되어 있고, 김연아와 IB스포츠의 매니지먼트 계약기간 중에도 이전저런 형태로 IB스포츠의 이익에 반해 올댓스포츠 설립에 필요한 사전정지 작업을 벌임으로써 소속된 회사에 배임행위를 했다는 IB스포츠 측의 주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장면으로 향후 IB스포츠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K 전 부사장(사진 속 붉은색 타원 안)은 지난 5일(한국시간)맨해튼 타임워너센터에서 열린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선정자 기념 연회장에 영웅 부문 2위에 선정된 김연아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고, 그 화면이 의 보도 카메라에 포착됐다.
<KBS>의 카메라에 잡힌 K 전 부사장은 김연아가 행사장 레드카펫을 밟은 이후 잠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이자 행사장으로 들어가는 동선과 함께 다양한 방향에서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리는 현지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라고 안내했다.
김연아가 IB스포츠의 매니지먼트를 받고 있던 기간중에 K 전 부사장이 취재진의 카메라를 통해 드러난 적은 있으나 김연아가 별도의 회사를 설립해 독립한 이후 김연아와 K 전 부사장이 공식석상에 동행하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직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 측에서는 K 전 부사장과 올댓스포츠의 관계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지는 않고 있으나 K 전 부사장이 김연아와 함께 '타임 100' 행사장에서 일정한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이 포착됨으로써 그가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지 일주일도 안된 올댓스포츠에서 김연아의 매니저 업무를 비롯한 비중있는 역할을 맡고 있음이 확인된 셈이다.
이는 곧 K 전 부사장이 올댓스포츠 설립 과정에 깊숙히 관여가 되어 있고, 김연아와 IB스포츠의 매니지먼트 계약기간 중에도 이전저런 형태로 IB스포츠의 이익에 반해 올댓스포츠 설립에 필요한 사전정지 작업을 벌임으로써 소속된 회사에 배임행위를 했다는 IB스포츠 측의 주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장면으로 향후 IB스포츠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IB스포츠는 현재 K 전 부사장에 대한 민형사상 소송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