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페스티벌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야구단의 겨울을 보내는 방법? 야구팬들에게 11월과 12월은 참 고통스러운 계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시즌의 여운은 아직 강하게 남아있고, 아직 남아있는 개막과의 거리는 너무 멀기에 그런 거 아닐까 싶은데요. 보고픈 선수들의 모습이나 경기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시즌이 끝났다는 아쉬움을 잘 달래주는 구단들도 많이 있죠. 특히, 팬들에게 인기있는 구단들을 보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야구가 없는 계절, 많은 야구단들이 하고 있는 팬들과의 접촉, 과연 어떤 모습들이 있는지, 유형별로 정리해봅니다. 유형 #1. 우승 인사 및 팬 미팅. 시즌을 마친지 얼마 안된 11월에 펼쳐지는 야구단의 대표적 행사입니다. 우승한 팀은 우승인사를, 그렇지 못한 팀들이라도 "팬미팅"이란 행사로 한해동안 응원을 보낸 팬들과 만나는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