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서울 블로그 스포츠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치로는 이기적인 선수' 타당할까? 벨트레 ‘이치로는 팀보다 개인기록에 치중’ 타당할까? 2009년 2월 경, 시애틀 언론은 매리너스 클럽하우스에 이치로와 아드리안 벨트레를 중심으로 한 반목기류가 수년간 존재했었음을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었던 벨트레가 반 이치로의 주류였다는 것이 알려진 것입니다. 당시 벨트레는 시애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치로가 팀 성적보다는 개인 성적에 치중하는 선수라고 비난했습니다. 벨트레가 이치로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누구나 그 대상이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벨트레가 이기적인 플레이라고 지적한 것 중의 하나가 입니다. Take a walk if you need it 벨트레는 출루가 필요한 팀상황에서 볼넷보다 안타를 기록하려고 하는 이치로의 태도는 선수로써 으로 플레.. 더보기 ML 보살 3위 추신수의 낮은 주자진루억제율 [쏘왓의 야구블로그] 2009 시즌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현재 시점까지 추신수는 클래블랜드의 중심타자로써 뛰어난 성적으로 남기고 있습니다. 첫번째 풀타임 시즌을 경험하는 타자로써는 깜짝 놀랄만한 만족스러운 성적표입니다. 세이버매트릭스 계열의 팬 그래프는 추신수를 메이저리그 최상위권의 배팅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우익수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팬 그래프는 추신수의 수비능력에는 매우 낮은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팬 그래프는 필딩점수(UZR150 -1.7점)와 더불어 어시스트 11개로 닉 마카키스와 헌터 펜스의 13개에 이어 메이저리그 우익수중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추신수의 송구점수 마저도 메이저리그 평균 우익수보다 낮은 점수(-2.3점)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다수 언론과 기사에서 칭찬하는.. 더보기 조 마우어 2000년대 AL 3회 타격왕 가시권. [쏘왓의 야구블로그] 미네소타 트윈스의 괴물 포수 조 마우어가 아메리칸 리그 타격왕 레이스를 압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시즌 정교한 타율뿐만이 아니라 슬러거로서의 완벽한 진화를 보여주고 있는 2006년, 2008년 타격왕 출신의 마우어는 홈구장에서 벌어진 클리블랜드 전에서 3타수 3안타의 맹타로 시즌 타율을 371까지 끌어올리며 2001, 2004년 역시 두 번의 타격왕 출신인 이치로 스즈키를 18포인트 차이로 따돌리며 통산 세 번째 타격왕 타이틀획득을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타수 안타 타율 조 마우어 456 169 371 이치로 스즈키 567 200 353 현재 조 마우어와 이치로에 남아있는 경기수, 타수와 예상 안타를 계산해 보면, 타수가 많은 이치로가 마우어를 추격하는 것은 매우 힘들어.. 더보기 불멸의 기록이 될, 이치로의 9년연속 200안타 [쏘왓의 야구블로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히트머쉰 이치로 스즈키가 오늘 택사스 레인져스 전에서 9년 연속 200안타를 달성, 공동기록 보유자였었던 윌리 킬러의 8년 연속 200안타를 경신하며 메이저리그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기록인 최다안타왕 피트 로즈의 10시즌 200안타에 한 시즌 차로 접근했습니다. 통산 시즌 200안타 시즌 200안타 연속시즌 피트 로즈 24시즌 10시즌 3시즌(27~29, 34~36살) 타이 캅 24시즌 9시즌 3시즌(28~30살) 이치로 스즈키 9시즌 9시즌 9시즌(27~35살) 윌리 킬러 19시즌 8시즌 8시즌(22~29살) 폴 와너 20시즌 8시즌 4시즌(24~27살) 루게릭 17시즌 8시즌 3시즌(27~29살) 웨이드 보그스 18시즌 7시즌 7시즌(2.. 더보기 데릭 지터의 설명하기 힘든 아우라와 ROE [쏘왓의 야구블로그] 어제 뉴욕 양키스의 유격수 데릭 지터가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볼티모어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양키스의 전설적인 타자 루 게릭의 팀 최다안타 2791개를 2개 차이로 경신하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야구팀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양키스의 심장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데릭 지터에게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아우라가 있다고 합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지터가 타석에 등장하면 무언가 일이 벌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쩌면 월드시리즈 최다우승팀인 양키스 제국의 적통 황태자라는 배경과 매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양키스의 막강한 팀 전력이 자연스럽게 지터의 아우라를 뒷받침 해주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터의 통산기록을 살펴보면, 지터의 아우라는 실제로 그가 남기고 있는 ..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