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프서울닷컴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수의 태도를 그대로 믿지 말자 [성민수의 라스트라운드] 최홍만 선수가 국민적인 인기를 끌던 시절, 그와의 경기를 앞둔 레미 본야스키가 갑자기 최홍만의 커다란 사진을 발로 차서 머리 부분만 떨어지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분노했고 신사라고 여겨지던 레미 본야스키는 순식간에 무뢰한으로 변해버렸다. 그러나 2009년 현재, 그걸 기억하는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UFC에서 대표적인 앙숙은 프로모터 데이너 화이트와 전-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티토 오티즈였다. 오티즈가 UFC를 떠난 뒤 둘은 연이은 폭로전을 벌이면서 더욱 갈등이 심화되었다. 그러나 최근 오티즈가 UFC로 돌아오자 화이트는 대대적으로 환영하면서 마치 과거는 안중에도 없는 듯 오랜만에 상봉한 동생과 해후하는 분위기였다. 도발적인 행위는 팬들을 원초적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