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웰스, “A 로드 고의로 마운드침범” 맹비난 통산 239승과 1998년 뉴욕 양키스 시절 퍼펙트 게임을 기록한 데이빗 웰스가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투수마운드 침범사건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4월 24일자 뉴욕 포스트는 에이 로드가 투수 마운드를 침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몰랐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웰스를 비롯한 투수들은 에이 로드의 말에 동의하지 않고 있으며 오클랜드의 투수 브랜든은 에이로드가 재차 마운드를 침범하면 보복구로 응징할 것을 맹세했다고 보도했다. 4월 22일(현지시각) 오클랜드 원정경기에서 6회초 1사 1루주자였던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로빈슨 카노의 3루 파울타구 이후 1루로 귀루하는 중 투수마운드를 가로질러 뛰어갔고 이에 화가 난 오클랜드의 달라스 브랜든은 이닝 종료 후 에이로드에게 고성을 퍼부었다. 뉴욕 포스트는 경험이 많은 베테랑 선.. 더보기 "내 마운드 밟지마!" 애송이 투수 A 로드와 충돌 야구에는 공식경기규칙에는 쓰여 있지 않은 지켜야할 규칙(unwritten rule)이 있다. 코드라고도 불려지는 수많은 규칙중에 야구팬들에게 폭넓게 알려진 것은 큰 점수차에서 도루나, 스퀴즈 번트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상대팀에게 모멸감을 주는 행동으로 간주받게 되어, 빈볼로 댓가를 치루기도 한다. unwritten rule의 핵심은 상대팀 선수를 존중한다는 것이다. 통산 17승 21패를 기록한 26살의 무명 선발투수 달라스 브래든이 통산 17년차 585홈런을 기록한 34살의 스타플레이어 알렉스 로드리게스에게 경기중 충돌했다. 슈퍼스타와 설전을 벌인것으로도 분이 풀리지 않은 브래든은 이닝 종료후 덕아웃으로 들어가면서 야구공을 집어던졌고 음료수컵 뭉치를 발로 차버렸다. 브래든이 에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