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런던 올림픽 축구, '23세 이하-와일드카드' 모두 그대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2년 런던 올림픽 축구 출전 선수 연령을 현행 23세 이하로 유지시키고 24세 이상 연령의 선수 3명을 엔트리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한 이른바 '와일드 카드' 제도 역시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FIFA는4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 FIFA는 작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각국 대표팀 주요 선수들의 소속 클럽이 차출된 선수의 파견에 협조하지 않는 것은 물론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로부터도 올림픽 대표팀에 선수를 파견할 의무가 없음을 확인 받는 등 선수 차출 문제로 골머리를 앓은바 있다. FIFA는 올림픽 축구에 출전할 선수를 차출하는데 있어 각국 대표팀과 선수들의 소속팀들 사이에서 갈등이 고조되자 그 대안으로 올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