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정무호, 수비안정 해법 '압박-협력수비' 되찾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선전을 펼치며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나이지리아전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한국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끝난 코트디부아르(FIFA 랭킹 22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4분 터진 이동국의 멋진 발리슈팅에 의한 선제골과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의 후반 종료 직전 쐐기골, 그리고 골키퍼 이운재의 눈부신 선방과 전반적인 수비 안정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해외파 선수들을 모두 소집한 정예멤버들을 기용해 펼친 허정무호의 이날 경기는 특히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는 특급 공격수 디디에 드로그바를 비롯한 코트디부아르 가공할 공격진을 상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