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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한일프로야구, 연습경기의 이어지는 승리, 그 비결은?! 일본에서 펼쳐지는 시즌 전의 프로야구단끼리의 한일 대결, 연일 한국의 승전보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시즌 전에 펼쳐지는 경기인데다가, 기량점검이 우선인 연습경기, 혹은 친선경기에는 승패가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그럼에도 이어지는 승전보가 결코 나쁠 이유는 없게 느껴지는 야구의 봄인데요. 전지훈련지 오키나와부터, 소프트뱅크와 롯데의 친선전이 펼쳐진 후쿠오카까지.. 한국팀의 승전보는 올 봄, 우리 프로야구의 유행처럼 함께 합니다. 일본 프로야구의 자존심이자, 명문 구단 중 하나인 주니치, 하지만 2월 중순부터 오키나와에서 만난 한국 프로야구 팀들에게 연패중입니다. 지난 17일 삼성전을 시작으로 SK와 한화, LG에게 연달아 패배를 기록한 주니치. 한국팀의 일본 구단 상대 승전보는 다양한 팀을 상대로 .. 더보기
일본야구 중계의 시대는 오는가? 최소한 5명의 한국인 선수가 일본에서 프로야구 선수로 뛴다는 것, 지난 2001년, 요미우리 조성민 정민철 정민태, 주니치 이종범과 오릭스 구대성이 뛰던 시절과 함께 역대 최다 인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1군 맴버로 시즌 전반에 걸쳐 활약한 건 구대성뿐이었죠. 이종범은 팀 경쟁자 후쿠도메에게 밀렸고, 조성민은 부상으로 재활에 힘을 쏟아야 했습니다. 그에 비해 현재 후쿠오카 입단을 결정한 이범호 선수를 포함해 5명이나 된 한국인 일본 프로야구 선수들... 이범호가 뛸 소프트뱅크 구단, 구단주가 재일교포 손정의 회장입니다. 모두가 일단 주전감으로 평가받는 선수들이란 점에서 차이가 있죠. 주전자리는 물론, 선전에 대한 기대감 속에 센트럴리그의 요미우리 이승엽과 야쿠르트의 임창용, 이혜천은 투타대결로, .. 더보기
한일프로야구 맞대결, 이승엽의 첫안타!? [아시아시리즈-한일클럽챔피언십] 프로야구 "한일 클럽 챔피언십"이 펼쳐진 주말, 경기의 재미만큼이나 또다르게 눈길이 가는 대목이 있었습니다. 바로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에서 뛰는 이승엽과 우리 프로야구 우승팀 "KIA"의 미묘한 맞대결, 일본 나가사키에서 펼쳐진 이 대회를 보는 또다른 재미가 됐던 부분이 바로 이 묘한 맞대결이었는데요. 선발 1루수, 8번 타자로 출전한 이승엽 선수, 첫타석부터 터뜨린 2루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2루타 2개) 의 활약을 보였고, 득점까지 올리는 활약 속에 결국 팀도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리 프로야구와 일본 프로야구의 우승팀 맞대결은 안타깝게도 아쉬운 패배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만.- 어쨌든, 오늘 경기의 또다른 포인트였던 우리 프로야구와 이승엽의 대결, 이승엽 선수가 일본 프로야구 팀의 유니폼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