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지성-디우프 신경전 보도 헤프닝과 앵무새들의 합창 지난 주말 인터넷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과 팀 동료인 신예 유망주 마메 비람 디우프가 경기중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는 기사가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일제히 보도됐다. 대략적인 상황은 이렇다. 박지성은 지난 7일(한국시간) 울버햄튼 울브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1-0 맨유 승리) 도중 울버햄튼 진영 페널틱 박스 부근에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페널티 박스 오른쪽 측면을 파고 들었고, 이후 중앙 쪽으로 땅볼 크로스를 연결했지만 패스 타이밍이 다소 늦어 상대 수비수에게 걸리고 말았다. 이때 문전쇄도 하던 디우프가 박지성의 패스가 연결되지 않자 양 손을 들어 골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문제는 그 다음 상황이었다. TV 중계 카메라가 다소 짜증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