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경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맨유 박지성, 지단·네드베드와 같은 팀에서 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지네딘 지단, 파벨 네드베드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같은 팀에서 뛰게 됐다. 전세계에 인종 차별을 반대하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동시에 아프리카의 고통받는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펼쳐지는 자선 경기에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은 것이다. 박지성, 세계 축구의 전설들과 호흡 맞춘다 한국시각으로 오는 22일 새벽 이탈리아 토리노 FC의 홈 경기장인 스타디오 올림피코 디 토리노에서는 전세계 유명 축구선수들이 출전하는 '아이돌로 컵'이라는 이름의 자선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 파트리스 에브라, 안데르손 등의 맨유 동료들과 함께 '팀 유럽'의 일원으로 그라운드를 밟게 된다. 이번 경기는 각각 '팀 유럽'과 '팀 아프리카'로 명명된 두 개의 팀이 맞붙는 이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