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성훈의 상대 실바의 갑작스러운 변경 UFC 116회에서 추성훈과 상대할 예정이던 ‘도끼 살인마’ 반달레이 실바가 갈비뼈 골절로 인해 경기할 수 없게 되었다. 격투가들의 훈련은 가벼운 것이 아니라 거의 실전에 가까울 정도로 치열하기에 부상은 늘 따를 수밖에 없고 실제 경기 당일에도 정도의 차이 뿐이지 부상에서 자유로운 선수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경기 전엔 최고의 컨디션이라고 하다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부상을 안고서도 경기에 임했다고 말하는데 이는 경기 전에 상대에게 숨겼다가 솔직하게 고백한 것일 뿐, 변명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갈비뼈 골절은 숨기면서까지 경기할 수 없는 부상이기에 결국 실바는 경기를 포기한 것이다. 몸통에 타격을 입는 경우 고통이 극심하며 숨을 쉬기도 여의치 않기에 경기포기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보인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