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정무호, 왜 골키퍼는 경쟁도 실험도 없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출전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종 엔트리 구성이 막바지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한국시간) 런던에서 있었던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히는 디디에 그로그바 등 가공할 코트디부아르의 공격을 잘 막아내는 한편 이동국과 곽태휘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2-0 으로 승리, 국내는 물론 세계 언론들의 주목을 받은바 있다. 경기 직후 허정무 감독은 코트디부아르전에 출전한 선수 구성이 사실상 남아공월드컵 본선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허 감독이 그와 같은 언급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동안 대표팀에서 뛰지 않던 해외파들의 컨디션과 경기감각을 확인해본 결과 부상으로 이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