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토픽 썸네일형 리스트형 SBS 월드컵 단독중계 고집, 진짜 이유는 시청률? 지상파 방송 3사의 남아공 월드컵 공동중계 협상이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SBS와 KBS, MBC는 지난 23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시정조치명령에 따라 월드컵 공동중계 협상을 벌여왔으나 협상만료일로 지정된 30일 까지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했으며 그 이유는 현재 중계권을 확보하고 있는 SBS가 과다한 요구를 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SBS는 월드컵 경기 중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개막전과 결승전을 비롯해 한국팀과 북한팀, 일본팀, 호주팀의 경기를 독점중계하고 나머지 다른팀의 경기는 공동중계를 하자는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중계권료도 SBS가 체결한 700억원(6천500만 달러)에 중계권 가치상승분과 협상 수수료 등을 포함해 천억원 이상의 금액을 제시해 이를 .. 더보기 허정무 감독, 이운재를 어찌할 것인가? 축구 국가대표팀의 '붙박이 주전' 이운재가 또 두 골을 먹었다. 올시즌 K리그에서만 5경기째 연속으로 2실점 이상 허용하고 있고, 지난 2008 시즌 K리그 챔피언 이운재의 소속팀 수원삼성은 충격의 리그 6연패를 당하며 꼴찌로 추락했다. 이운재는 지난 1일 오후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쏘나타 K리그 2010’ 10라운드에서 전반에만 인디오와 정윤성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팀의 0-2 완패를 막지 못했다. 이로써 이운재는 올시즌 리그에서 수원이 소화한 9경기 가운데 8경기에 출전, 무려 18골을 허용, 경기당 평균 2.25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지난 30일 허정무 감독이 발표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예비엔트리에서 최종 엔트리 포함을 확정 지으며 허 감독의 변함없는 신뢰를 확인한지 .. 더보기 마테우스 수원 감독 유력설, 실현 가능성은? '전차군단' 독일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로타르 마테우스가 프로축구 수원삼성의 신임 감독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28일 KBS 보도에 따르면 마테우스는 오는 30일 입국해 수도권 3개 구단과 감독직 계약 협상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마테우스의 국내 에이전트는 KBS와의 통화에서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수도권 4개 구단 가운데 한 팀은 협상에 상당히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도권 K리그 구단은 FC서울, 성남일화, 수원삼성, 인천 유나이티드 등 4개 구단인데 서울의 경우 빙가다 감독이 취임한 첫 해인데다 성적도 좋아 감독 교체의 이유가 없고, 성남 역시 시즌 초반 호성적으로 인해 신태용 감독에 대한 교체를 고려할 이유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인천 또한 최근 팀이 5연패에서 .. 더보기 '김연아 컴퍼니'의 장미빛 전망과 과제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전후로 피겨계 안팎에서 나돌던 소문대로 이른바 '김연아 컴퍼니'가 탄생했다. 김연아의 법률상 대리인 법무법인 지안은 4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아 어머니인 박미희 씨가 대표이사 겸 주주이고, 김연아 본인이 주주로 참여한 신설법인 ㈜올댓스포츠(AT Sports)를 4월 20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한편 김연아가 출연하는 아이스쇼 개최 , 스포츠꿈나무 육성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김연아가 현재의 위치까지 오르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해온 김연아의 어머니로서 '김연아 컴퍼니'의 대표이사 자리를 직접 맡게 된 가 된 박미희 대표는 “IB 스포츠는 여러 사업 분야를 담당하고 있어서 김연아의 니즈(.. 더보기 오서 코치와 마오, 사제 인연? 열쇠는 김연아에게 김연아를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피겨 역사상 여자 싱글 최초의 커리어 그랜드슬래머로 키워낸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김연아의 오랜 라이벌 아사다 마오로 부터 코치를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한 국내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의 고위관계자는 "오서 코치가 아사다 마오로부터 코치 제안을 받고 고민중이며 이는 김연아측도 알고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오서 코치와 김연아의 계약은 2009-2010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 상황이므로 오서 코치가 지금 당장 마오와 계약을 맺는데는 아무런 제약이 없는 상황이다. 마오가 오서 코치에게 사제의 인연을 맺자고 제안한 것은 어찌보면 전혀 생뚱맞은 얘기는 아니다. 지난 2월 열렸던 2010 밴쿠버 동..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