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드디어 내일, 중계준비일지 전격공개!
지난 가을, 야구의 끝과 함께 찾아왔던 긴 겨울, 그 긴 시간이 드디어 끝나는 듯 합니다. 그렇습니다. 내일이 바로 야구개막입니다. 8개 구단 선수들. 그리고 모든 팬들. 모두가 기다리고 또 가슴 뛰는 개막, 분명 프로야구에 얽혀있는, 그리고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모두에겐 인상적으로 기억될 3월의 마지막 주말, 방송을 준비하는 이들도 분주해집니다. 서울의 전국 공중파 중계보다는 자주 있는, 그러나 스포츠 채널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숫자의 야구중계, 지역의 스포츠PD에겐 야구가 참 어렵습니다. 사실 방송여건이나 장비, 여타의 환경은 힘들고, 그나마 자주 하다보면 좀 더 잘할 수 있을텐데라는 아쉬움도 남는 것이 바로 야구중계, 하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의 관심은 높고, 열기는 뜨거운 것이 또 바로 이 야구중계라..
더보기
히어로즈를 둘러싼 다른 이들의 입장 [프로야구]
올 겨울, 프로야구계를 뜨겁게 만든, 혹은 시끄럽게 만든 영웅들. 그들의 이야기는 이번 겨울, 프로스포츠의 최대 화두를 "야구"로 이끄는 힘이 되주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참 부끄러울 정도인 히어로즈 사태. 선수를 팔아서 구단을 운영한다는 맹비난부터, 나름의 복안이 있을 것이란 견해, 그리고 선수단을 그저 걱정하는 팬들까지. 다양한 입장들로 "히어로즈"를 바라보고 있는 거 같은데요, 다양한 기사들도 함께합니다만... 많은 기사들도 나오고, 다양한 의견들도 나오는 가운데, 각자가 당사자로서 입장을 말합니다. 조금은 처지와 견해가 다른 이들의 입장들, 직접 관계자가 아닌 이들의 생각은 또 어떻게 다를까요? 히어로즈 팬이 아닌 다른 팀 팬들의 견해, KBO와 다른 구단들이 생각, 그리고 야구단 없는 기업이나 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