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켄그리피 경기중 수면논란, 명예은퇴? 방출? 메이저리그 역대 5위인 통산 630개의 홈런, 10개의 골드 글러브, 1997년 아메리칸 리그 MVP, 미국야구팬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슈퍼 스타 켄 그리피 주니어가 경기중 덕아웃에서 이탈해 클럽하우스에서 잠을 잔 사실이 들통나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주, 경기후 몇 명의 야구기자들은 매리너스의 와카마츄 감독에게 경기 후반기 포수 롭 존슨을 대신하여 그리피 주니어를 핀치 히터로 기용하지 않은 이유를 질문했으나 와카마츄 감독은 뚜렷한 견해를 밝히지 않고 얼버무렸다. 타코마 뉴스 트라이뷴의 야구 기자로 1997년부터 시애틀 매리너스를 담당한 래리 라뤼는 트라이뷴 온라인 기사에서 와카마츄감독이 그리피 주니어를 핀치히터로 기용하지 못한 이유가 경기중 그리피가 덕아웃에서 이탈해서, 클럽 .. 더보기 바람직하지 않은 추신수의 번트시도 지난 4월 25일(이하 현지시각)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맥카피 콜로세움 구장에서 벌어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시리즈 마지막경기에서 11대 0으로 패배했다. 이 경기에서 추신수는 4타수 2안타의 호조를 보였지만 추신수는 예상외의 장면을 연출했다. 오클랜드에게 2대 0의 리드를 빼앗겼던 3회 초 2사 1.3루 상황에서 추신수는 오클랜드의 좌완 선발 지오 곤잘레스에게 3구만에 유격수 땅볼아웃을 당했다. 아쉬운 장면은 추신수의 아웃타구가 아니라, 추신수가 2사후 득점권에서 초구에 번트를 시도했다는 것이다. 추신수의 번트타구가 파울이 된 것은 다행이었다. 만약 추신수의 번트타구가 파울라인 안쪽으로 들어와 아웃이 되었다면 추신수가 팀의 중심타자답지 않은 타격을 했다는 지적을 받았을 것이 틀림없기 때문이다. 메이저.. 더보기 ‘MLB 최고악동’ 브래들리 택사스 팬에게 손가락욕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악동하면 이번 시즌 시카고 컵스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밀튼 브레들리를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시즌 시애틀 매리너스의 4번 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밀튼 브래들리는 4월 9일(현지시각) 택사스 레이저스 원정경기에서 레인저스 팬들에게 손가락 욕을 보이며 또다시 자신의 악명을 드높였다. 4회말 좌익수로 수비를 보던 브래들리가 택사스의 크리스 데이비스의 타구를 아웃시키고 난후 관중들의 야유를 받자, 브래들리는 곧바로 외야관중석을 향해 오른손 중지를 세웠다. 8회초 브래들리가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되자 덕아웃 뒤쪽의 택사스팬들이 브래들리를 조롱했다. 브래들리는 약 10초간 자신을 조롱한 팬들을 노려보았다. 밀튼 브레들리가 메이저리그 경력 11년동안 무려 8팀이나 소속팀을 옮겨야 했었던 가장.. 더보기 전문가도 모르는 이치로의 진정한 가치 시애틀 매리너스의 일본인 외야수 이치로 스즈키의 진정한 가치는 어떻게 평가해야할까? 높은 타율과 타율 대비하여 놀라울정도로 낮은 출루율, 연평균 225개에 달하는 안타, 그러나 81%에 달하는 1루타의 비중으로 인한 리그 최하위권의 장타능력, 낮은 볼넷 숫자, 데뷔 시즌부터 현재까지 단한번도 놓치지 않은 골드 글러브 수상행진. 리그 감독들이 평가하는 BA 베스트 툴에서 매 년 평균 4-5분야에서 최고의 툴을 가진 평가를 받으며 지난 9년간 베스트툴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야구 천재. 이치로의 야구를 좋아하건 싫어하건, 야구선수로써 그의 가치를 과대평가하건 과소평가하건 간에 관계없이 모든 야구팬들이 공감하고 있는 점은 이치로가 현대 야구에서 본적이 없는 매우 독특한 선수라는 것이다... 더보기 이치로의 환상적인 윌리메이스 캐치. 1954년 센프란시스코 쟈이언트의 전신인 뉴욕 쟈이언츠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맞붙은 월드 시리즈 1차전에서 2대 2상황의 박빙 대결을 펼치던 중, 자이언츠의 중견수 윌리 메이스는 8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인디언스의 1루수 빅 월츠가 친 중견수방향의 장타를 아웃시킴으로써 야구 역사상 가장 유명한 캐치를 만들어 냅니다. 메이스는 자신의 머리위로 날라가는 타구를 등을 돌린 채로 쫒아가서는 팔을 벌려 타구를 잡아내는 놀라운 캐치로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윌리 메이스의 캐치는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야구팬들에게 ‘THE CATCH’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3월 24일 시애틀 매리너스의 우익수 이치로 스즈키가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메이스의 월드시리즈 캐치를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캐치를 선보였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