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자와 만나다.
프로야구 시즌도 모두 끝난 12월의 첫번째 주말, 인천문학구장에는 50여명의 야구팬들이 찾았습니다. 국내 최고의 투수라 할 "김광현 선수"와 함께하는 야구교실 때문인데요. 그런데 이 야구교실, 조금은 특이합니다. 바로 모인 사람들은 모두 "여성"들이었다는 거죠. 지난 3일, 이메일 접수를 받은 국내 프로야구 최초의 여성 대상 야구교실이었던 일요일의 이벤트, 50명이란 숫자가 너무 적어서일까요? 접수시작 1분만에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고 합니다. 사실, 여성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은 이런 야구교실뿐만이 아닙니다. 직접 야구를 즐기는 여성들의 증가와 함께, 여성 야구심판들도 하나,둘 생겨나는 분위기. 야구관련 단체들과 대학이 함께 손을 잡고, 이번에 처음 문을 열었다는 야구심판학교 첫 양성과정,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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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역시 데이터! 게임도 마찬가지?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뒤부터 함께하는 야구팬들의 고민, 특히나 긴 "겨울"을 보내는데 있어 추위만큼이나 야구가 없다는 사실이 어려움일 듯 한데요. 다양한 야구의 여파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야구게임"일 듯 합니다. 직접 야구를 하기에도 추운 겨울, TV에서도 야구를 보기 힘든 요즘, 괜찮은 야구게임은 분명, 야구팬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텐데요. 특히나, 야구란 종목을 게임으로 즐기는데 있어, 야구 그 자체의 매력을 느끼는데 있어 야구관람의 맛이기도 할 "데이터"에 대한 가치, 그것에 대한 선택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은 경쟁력이 있죠. 미국 메이저리그의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야구를 펼치는 게임인 "베이스볼 모굴"이 대표적인 작품, 비록, 화려한 그래픽이나 실재와 같은 현실성은 떨어지고, 조작의 쾌감과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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