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파워블로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WS 3차전 리뷰. 빅토리노의 성급함과 페티트의 극적인 부활 [쏘왓의 야구블로그] WS 3차전 리뷰, 빅토리노의 성급함과 투사 페티트의 극적인 부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벌어진 2009년 월드시리즈 3차전에서 뉴욕 양키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8대 5로 역전승하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역대 포스트 시즌 시리즈에서 1승 1패에서 2승 1패를 기록한 팀의 시리즈 우승 확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비전 시리즈 27-6 챔피언쉽 시리즈 43-17 월드 시리즈 55-26 포스트 시즌 총계 127-49 월드 시리즈에서 2승 1패를 선점한 팀은 55번 우승하고 26번은 우승을 하지 못했습니다. 우승확률은 72.4%에 이를 정도로 높습니다. 반대로 1승 2패로 몰린 필리스의 우승 확률은 27.6%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 더보기 WS 화두로 떠오른 ‘고질라’ 마쓰이의 기용방법 [쏘왓의 야구블로그] 월드시리즈 2차전의 영웅이 된 양키스의 일본인 슬러거 히데키 마쓰이의 활용법이 월드 시리즈의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양키스의 좌익수로 플레이한 마쓰이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이번 시즌 외야수로는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하고 지명타자로만 활약했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월드 시리즈에서 마쓰이는 지명타자제도가 없는 필리스 홈경기에서중요한 순간에 핀치 히터로 기용될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였습니다만, 마쓰이가 월드 시리즈 2차전에서 호투하던 필리스의 선발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스의 무릎밑으로 낮게 깔리는 완벽히 제구된 74마일짜리 커브볼을 통타하여 우익펜스를 넘기는 결승홈런을 기록하자, 일부 양키스 관련 언론은 마쓰이를 NL에서의 필리스 전에 외야수로 기용해야 .. 더보기 푸홀스, 마우어, 선수들이 뽑은 올해 최고 선수. [쏘왓의 야구블로그] 2009 시즌 양대 리그 MVP의 강력한 후보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1루수 알버트 푸홀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포수 조 마우어가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수여하는 올해의 (Outstanding Player)의 양대 리그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 11월 23일 발표할 예정인 정규시즌 MVP가 미국야구기자협회 소속의 AL 28명, NL 32명의 기자들이 투표하는 것에 비해 Outstanding Player 상은 현역 메이저리거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즌 초반 등 부상으로 한 달간을 결장한 조 마우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타율(365), 출루율(444), 장타율(587)에서 리그 1위를 기록한 최초의 포수가 되었으며, 알버트 푸홀스는 타율 326, 메이저리그 최다인 47홈런과 13.. 더보기 추신수 올해의 주목받지 못한 스타상 후보 선정. [쏘왓의 야구블로그] 추신수 mlb 공식홈페이지, 올해의 주목받지 못한 스타상 후보로 선정.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의 의 13개 세부 분야 중 올해의 주목받지 못한 스타 (unsung star of the year)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올해로 8년이 된 mlb.com의 수상제도는 정규시즌이 종료된 후 각 부분별로 10명의 후보자를 선정하고, 메이저리그 야구팬들의 인터넷 투표로 14개 부분의 수상자를 직접 결정한다. 추신수가 후보로 뽑힌 주목받지 못한 스타상은 2009년 신설되었으며, 2009시즌 뛰어난 활약과 성적을 기록했으나 야구팬들에게 주목받지 못한 선수를 야구팬의 투표로 결정하는 의미있는 상이다. AL 7명, NL 3명, 타자 9명과, 투수 1명이 2.. 더보기 눈물로 얼룩진 조지마의 메이저리그 도전사. [쏘왓의 야구블로그] 며칠 전 조지마가 메이저리그 은퇴를 선언한 직후, 매리너스의 이치로 스즈키는 “지난 2년간 조지마가 분해서 흘리는 눈물을 수차례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려운 결정이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지마는 내 생애 최고의 팀 메이트 였습니다” 라고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나는 이제 내가 모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가족과 친구들과 가까운 곳에서 플레이 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나는 시애틀 매리너스 팬들과 그들의 친절한 성원에 대해서 그리워 할 것입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시애틀 타임스, 켄지 조지마 - 시애틀 타임스의 기사에는 조지마가 메이저리그를 은퇴하고 일본프로야구로 복귀하는 이유가 가족들과 친구들이 가까운..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