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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제159회 '엘 클라시코', 승리의 여신은 어디로? 전 세계 축구팬들의 가슴슬 설레게 하는 스페인 최고의 더비매치이자 세계 최고의 더비매치로 통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맞대결 '엘 클라시코(El Clásico)'가 오는 30일 새벽(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누 캄프'에서 열린다. 2009-2010 시즌 첫 '엘 클라시코'이자 통산 159번째 '엘 클라시코'인 이번 대결은 레알이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복귀 후 갈락티코 정책으로 회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 카림 벤제마 등 유럽 특급 공격수들을 끌어모아 '제2기 지구방위대'로 거듭난 이후 처음으로 맞는 '엘 클라시코'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총 158차례 열린 '엘 클라시코'의 통산 전적에서는 레알이 68승 30부 60패로 앞서 있으나 지난 시즌에는 바.. 더보기
호날두, 라 리가도 점령하나 ? [사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 PicApp (picapp.com)] 올 여름 유럽축구 프리시즌의 최대 이슈는 레알 마드리드의 "네오 갈락티코" 정책에 의한 수퍼스타들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행이었습니다. AC 밀란에서 은퇴할 것으로 여겨지던 "하안 펠레" 카카가 레알행을 선언하더니 맨유에서 최고의 활약을 이어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역대 이적료 기록을 갱신하며 레알의 하얀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벤제마, 사비 알론소 등 특급 스타들이 레알로 영입되며 축구계의 시선은 온통 스페인의 수도로 모아졌습니다. 시즌이 개막하기 전 호날두를 바라보는 관점은 두 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EPL을 정복하고 세계 최고 선수의 반열에 오른 호날두가 라 리가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는 의.. 더보기
레알과 맨시티, 이제는 소프트웨어 전쟁 [사진 = 폐예그리니, 마크 휴즈 감독 (C) PicApp (picapp.com)] 금년 여름 이적시장의 화두는 단연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의 수퍼스타 대거 영입입니다. 두 클럽은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에이스급 선수들을 축구계의 우려와 상관없이 단시간에 수집했습니다. 지금은 은퇴한 축구계의 전설 지네딘 지단이 가지고 있던 최고이적료 기록을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하며 가볍게 넘어 버렸고 맨체스터 시티도 올 초 호비뉴를 데려오며 EPL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여기서 지금까지 두 클럽의 영입선수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호날두 9400만 유로, 카카 6500만 유로, 사비 알론조 3540만 유로, 벤제마 3500만 유로, 알비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