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격투기의 마르지 않는 젖줄, 아마추어 레슬링 예전에 표도르를 꺾는 사람이 나온다면 미국 혹은 브라질 선수 중 하나가 될 것이라 예언한 적이 있다. 얼마 전 표도르가 브라질 출신 베흐둠에게 무너졌기에 대단한 예지력을 지닌 것처럼 보이나 이는 사실상 월드컵 우승국은 유럽 혹은 남미일 것이라는 식의 두루뭉술한 주장밖에 되지 않는다. 미국에선 아마추어 레슬러들이 대거 격투기에 진출하고 브라질의 주짓떼로들 역시 격투기에서 새로운 진로를 찾는 일이 빈번하기에 양국에 격투기 자원들이 풍부하며, 그렇기에 강자들도 많다고 할 수 있다. 대충 찍어 예언한 것이지 결코 날카로운 말은 아니었다. 미국 아마추어 레슬링은 선수층이 두텁기에 올림픽 선발전을 뚫는 것만으로도 힘겨운 일이라고 한다. 이에 입상하지 못하는 선수들 중에서는 이후 진로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종합격투기를.. 더보기 “스포츠 전문 메타 블로그 <블스>에서 알려드립니다.” “스포츠 전문 메타 블로그 에서 알려드립니다.” 대한민국 No. 1 스포테인먼트 미디어 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 전문 메타 블로그 '블로그 스포츠(이하 블스)'에서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참신한 포스트를 생산하시는 블로거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블스’에 여러분의 블로그를 등록하시고 포스트들을 발행하시면 을 방문하는 하루 약 만 명의 스포츠에 관심이 높은 네티즌들이 여러분의 블로그를 방문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블스’에 블로그를 등록하고 포스트를 송고하는 블로거 가운데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시는 블로거는 ‘블스 파워블로거’로 선정, ‘블스’의 공식 팀블로그를 통해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에 칼럼을 게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것이며, 포털 사이트에 게재된 포스트를 작성한 블로거에 대해서는 .. 더보기 '인민 루니' 정대세, '차붐 신화' 재현을 기대한다 북한 축구 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로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통해 세계 축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인민 루니' 정대세(가와사키 프론탈레)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로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스포츠전문매체인 는 2일 "정대세가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의 VfL 보쿰으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대세와 현 소속팀인 가와사키와의 계약기간이 2011년 1월까지 되어 있지만 가와사키 구단이 보쿰과 정대세의 이적에 합의했고 조만간 이적을 공식 발표할 것이며 그에 따라 조만간 정대세가 독일로 건너가 보쿰에 합류할 예정이다. 정대세와 보쿰의 계약기간은 2년이며 이적료는 25만 유로(우리돈 약 3억8천만원), 연봉은 40만 유로(우리돈 약 6억1천 만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1.. 더보기 [성민수의 라스트라운드] 양동이의 반가운 UFC 계약 한 때는 국부유출이란 논란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컨텐츠로 여겨지던 격투기는 최근엔 최고 인기스타 중 하나인 표도르의 경기마저 생중계되지 않는 급변한 분위기이다. 코리안 스타들도 과거에 비해서 타 분야의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지 못하는 상황에 안타까움이 더해졌으나 반가운 소식이 하나 터졌다. 차세대 주자인 양동이와 양해준 중에서 양동이 선수가 UFC와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최근 일본 선수들이 미국 무대에 진출해서 부진한 것과 달리 김동현과 정찬성을 위시로 한 대한민국 선수들은 현실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연승과 멋진 경기로 선전하고 있으며 다른 선수들은 UFC이외의 해외 대회에서 선전하는 중인데, 양동이의 UFC 진출은 많은 선수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2007년 WXF를 통.. 더보기 허정무 감독의 명예로운 '물러섬'을 기대한다 한국 축구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을 이끈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의 유임 문제가 오는 10일께 결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언론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허 감독이 유임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8월 11일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 진출팀 가운데 한 팀과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9월에 이란, 10월에 일본과의 평가전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고, 내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허 감독 외에 다른 대안을 찾기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여러 면에서 현재로서는 허 감독이 계속 대표팀을 맡는 것이 답이라는 말이다. 관련 보도가 나오는 상황을 지켜보고 있자니 어쩌면 한국이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을 그 당시, 아니면 그 이전에 이미 대한축구협..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