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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서적

스포츠PD, 책을 말하다 [야구생활], 야구개막 특집! 야구팬들에게 긴 겨울의 끝은 왔음을 느끼게 하는 증거, 바로 "야구"개막이 아닐런지요. 봄이 왔다고는 해도, 야구없는 봄은 아직 진짜 봄이 아니란 생각을 하는 이들에게 다른 해보다 조금 빠른 "야구"개막은 큰 즐거움입니다. 야구개막을 기다렸던 야구팬들에게 또다른 야구의 즐거움을 전해드릴 좋은 책이 있습니다. 야구잡지, 혹은 야구와 관련한 조금은 다른 읽기가 그저 목마르셨던 팬들에겐 정말 좋은 책일 듯 한데요. 출판사 "금요일"의 [야구생활]이 바로 그 주인공! 최근 야구를 다룬 여러 책들이 출판됐지만, 그 책들과는 비교하기 힘든 다른 책, 한편으로는 야구잡지 같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으론 독특한 책이 바로 [야구생활]이랍니다. 잡지의 형태를 지녔지만, 그 흔한 광고도 없는 책, [야구생활]은 일단 그 .. 더보기
[스포츠PD, 책을 말하다] 한국의 "야구장 습격사건"을 꿈꾸다!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둘러보고 온 다음날, 아직도 "야구장"의 익숙한 모습과 소리들이 뇌리에 가득합니다. 매년 특집제작과 취재 등의 이유로 야구나 축구, 프로팀의 스프링캠프가 펼쳐지는 공간을 다니지만, 그 공간에 대한 다른 접근, 좀 더 애정어린 또 다른 느낌의 시선을 가지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특히, 우리 프로야구팀에게도 익숙한 일본의 유명한 전지훈련지, "오키나와"에서 들었던 여러가지 고민들. 그리고 그곳에서 느꼈던 놀라울 정도의 열기와 야구에 대한 풋풋한 애정들. 여러 감정들이 복잡하게 남아있다는 거. 특히나 주니치의 오키나와 캠프의 홈구장이라 할 "차탄구장"에선 부러움도 많았다는. 그리고, 차탄구장에 대한 익숙함과 부러움에는 한권의 책이 바탕이 됐는데요. 가을 유쾌한 독서의 경험이 됐던 일본의 .. 더보기
2009야구열기, 책으로도 만나보자! 이젠 어느덧 끝난 야구의 계절, 가을야구의 뜨거움은 WBC로 시작해 역대 최다관중으로 정규시즌을 마칠 때까지 쭈욱 이어졌죠. 가을잔치가 뜨겁게 펼쳐지는 10월도 지나고, 야구팬들에겐 그 끝자락이 아쉽기만 할 듯도 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야구"는 올해의 가장 뜨거운 키워드, 열기는 광범위하게도 "출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로, 야구 이야기가 한가득 함께하는 2009년인 듯 합니다. 올해 출판된 야구서적만 해도 상당하기에, 기존 야구팬들은 물론, 새로운 야구팬들까지 매력을 느끼게 하는데요. 시즌을 마치고 야구의 열기에 아직 머물러 있는 당신이라면. 한번쯤, 책으로 야구를 즐겨보시면 어떨런지요? 야구의 해라 할만했던 2009년, 출판에서도 "야구"는 뜨거웠습니다. 야구관련 서적 가운데 최고로 꼽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