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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추신수 ESPN 선수랭킹 종합1위! 지난 주 6경기에서 타율 579, 3홈런, 3경기 결승타점을 포함한 11타점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었던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4월 19일자 ESPN의 MLB TOP 100 플레이어의 넘버 1에 등극했다. 시즌 개막후 2주간 투수와 타자를 총 망라한 메이저리그 전체 선수중에서 추신수가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로 평가된 것이다. ESPN MLB TOP 100 플레이어는 ESPN, Elias, Inside Edge, 그리고 The Baseball Encyclopedia 등 네 가지 선수평가방식의 순위를 합산하여 종합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추신수는 종합 평균 순위 7.3위를 기록하여 넬슨 쿠루즈(평균 8.0위), 체이스 어틀리(평균 9.0위), 알버트 푸홀스(9.5위)를 제치고 당당히 메이저리그에서 .. 더보기
추신수 커리어 첫 ‘이주의 선수상’ 수상유력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커리어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가 선정하는 ‘아메리칸 리그 이주의 선수상’을 수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신수는 2008년 9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적은 있지만 이주의 선수상은 아직 인연이 없다. 추신수는 4월 12일 ~18일 기간동안 6경기에 출전하여 11안타, 3홈런, 11타점, 5득점, 6볼넷, 1도루로 대폭발하며 이 기간 타율 579, 출루율 680, 장타율 1.211, OPS 1.891라는 감탄을 금치 못할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이주의 선수상은 양대 리그별로 분류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지만 추신수는 지난 6경기에서 AL과 NL 양대 리그를 통합해도 의문의 여지없이 가장 뛰어난 성적을 올린 타자였다. 타율을 비롯한 주요 비율 스탯 네 부분 모두.. 더보기
‘추신수 원맨팀?’ 타격 주요 부분 팀내 1위 시즌 개막이후 5경기에서 18타수 2안타, 무타점의 극심한 타격부진을 보였던 추신수가 타격감을 되찾고 정상 궤도에 올랐다. 추신수는 최근 5경기에서 15타수 9안타의 폭발적인 급상승세에 힘입어 1할대 초반의 타율을 3할 3푼 대까지 끌어올리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팀내 주요타격 1위 대부분을 차지했다. 추신수는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등 주요 비율스탯 4부분의 팀내 1위와 타점(2위)을 제외한 홈런, 도루, 볼넷, 최다안타등의 주요 누적스탯에서도 모두 팀내 1위를 기록중이다. 현재 인디언스 팀타격에서 추신수가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를 드러내고 있다. 기록 팀 순위 AL 순위 타율 .333 1위 19위 출루율 .500 1위 2위 장타율 .677 1위 8위 OPS 1.167 1위 6위 홈런.. 더보기
추신수도 감탄한 마크 벌리의 환상적인 수비. 2009 시즌 개막전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투수 마크 벌리가 환상적인 수비로 만원 관중을 열광시켰다. 5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클리블랜드의 8번 타자 루 마손이 친 타구는 마운드의 벌리를 향해 날라갔다. 야구공은 벌리의 왼쪽 다리를 맞고 굴절되어 1루수 앞 파울라인 방향으로 향했고 벌리는 황급하게 타구를 쫓아갔지만 타구는 파울라인을 넘어서 타자가 주루시 지켜야하는 3피트 라인선마저 넘어서게 되었다. 벌리가 타구를 잡았을 때 타자 마손은 이미 벌리를 지나쳤다. 벌리의 몸은 덕아웃쪽으로 넘어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벌리가 몸을 돌려 야구공을 1루수 폴 코너코에게 송구해서 타자주자를 아웃시키는 것은 불가능해보였다. 그러나 2009년 아메.. 더보기
추신수, 사이즈모어와 팀 최고 만능선수 경쟁. 스프링 캠프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추신수의 주가가 상승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커버하는 오하이오주의 지역언론 크로니클 텔레그렘의 야구 기자 크리스 아센하이머는 3월 19일자 기사에서 이번 스프링캠프 8번의 시범경기에서 375의 고타율과, 6타점을 기록중인 추신수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최고의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라고 평가했다. 그동안 그레디 사이즈모어가 공수를 겸비한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로써 인디언스를 대표하는 독보적인 선수였지만 한국 출신의 추신수가 사이즈모어와 경합하는 선수로 등장했다는 것이다. 인디언스의 지명타자 트래비스 하프너는 인터뷰에서 추신수가 ‘굉장한 올어라운드 플레이어이며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하프너는 추신수가 작년 시즌 3할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