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이저리그

DET 강타자 미구엘 카브레라 만취상태 아내구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강타자 미구엘 카브레라에게 망신살이 뻗쳤다. 지난 토요일 이른 새벽 만취상태의 카브레라와 그의 아내 로산젤 카브레라 사이에 손찌검이 오가는 폭행사고가 발생했으며 로산젤이 울면서 긴급전화 911로 도움을 요청한 것이 언론에 대서특필이 된 것이다 USA투데이와 디트로이트 뉴스를 비롯한 타이거즈 관련 언론매체의 기사에 의하면 로산젤은 술에 취한 카브레라에게 맞은 이후 2층으로 피신하여 911로 전화를 걸었고, 로산젤은 흐느끼며 911 대원에게 남편이 술에 취한상태에서 자신을 때렸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카브레라 이웃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토요일 이른 아침 세대의 경찰차가 카브레라의 집 앞에 도착하였고 경찰들이 집안에서 한 남자를 경찰차에 태웠다고 한다. 디트로이트 경찰의 혈액 알콜농도 검사.. 더보기
분란의 매리너스를 화합시킨 켄 그리피 쥬니어 2008 시즌 61승 101패를 기록했었던 아메리칸리그 최악의 팀, 클럽하우스 분란이 끊임없이 계속되었던 팀, 팀 내 동료들간의 불화가 언론에 가장 많이 노출되었던 팀. 시애틀 매리너스입니다. 2009 시즌이 시작되기 전 2월에는 오랫동안 이치로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아드리안 벨트레가 시애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치로의 플레이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으며, 제 2회 wbc 대회를 마치고 매리너스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한 이치로에게 기자들은 2008시즌 팀내 불화와 팀내 동료들의 발언에 대해서 이치로에게 질문했지만 이치로는 답변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며 일언지하로 거절했습니다. 벨트레와 이치로의 발언은 시애틀 매리너스의 클럽하우스 내에 반목의 불씨가 남아 있음을 재확인 시켰습니다. 그렇게 매리너스의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