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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마우어

푸홀스, 마우어, 선수들이 뽑은 올해 최고 선수. [쏘왓의 야구블로그] 2009 시즌 양대 리그 MVP의 강력한 후보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1루수 알버트 푸홀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포수 조 마우어가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수여하는 올해의 (Outstanding Player)의 양대 리그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 11월 23일 발표할 예정인 정규시즌 MVP가 미국야구기자협회 소속의 AL 28명, NL 32명의 기자들이 투표하는 것에 비해 Outstanding Player 상은 현역 메이저리거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즌 초반 등 부상으로 한 달간을 결장한 조 마우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타율(365), 출루율(444), 장타율(587)에서 리그 1위를 기록한 최초의 포수가 되었으며, 알버트 푸홀스는 타율 326, 메이저리그 최다인 47홈런과 13.. 더보기
美 USATODAY의 추신수 성적하락론의 불합리성 미국 전국 일간지 usatoday 인터넷사이트에 한국 메이저리그 야구팬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매우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세이버매트릭스 사이트 BaseballHQ.com의 세이버매트리션 Brent Hershey와 Ron Shandler가 10월 1일 더보기
디트로이트 7대2 쾌승. 미네소타 벼랑끝으로 내몰아 메이저리그 6개지구중에서 5개 지구 우승팀이 결정되며 2009년 메이저리그 포스트 시즌의 대진표를 차례 차례 채우고 있다. 아직 우승팀이 결정되지 않은 마지막 지구인 AL 중부지구도 서서히 우승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홈 구장에서 벌어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 7대 2로 쾌승하며 트윈스를 벼랑끝까지 내몰았다. 두 팀 각각 시즌 4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타이거즈가 트윈스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리는데 성공하며 지구우승을 거의 목전에 두게 되었다. 트윈스는 이번 시즌 타이거즈와 5번 상대하여 4승 무패 방어율 1.69의 초강세를 기록중인 베테랑 칼 파바노를, 타이거즈는 이번 시즌 선발로 2경기에 출전한 신인투수 에디 보닌을 선발로 등판시켰다. 트윈스는 1회초 4개의 안.. 더보기
트윈스에 1승1패, 타이거즈 지구 우승확률 81.2% 타이거즈 AL 중부지구 우승확률 81.2%, 트윈스18.8%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놓고 외나무 다리에서 맞대결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미네소타 트윈스가 더블헤더 1승 1패를 기록하며 호각세를 보였지만 회심의 미소를 지은 팀은 타이거즈였다. 두 팀 각각 5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타이거즈(84승 73패)가 트윈스(72승 85패)에게 2경기차 선두를 유지하며 지구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11승 11패 방어율 4.18의 트윈스의 선발투수 닉 블랙번과 14승 10패 방어율 4.14의 타이거즈의 루키 투수 릭 포셀로가 맞붙은 더블 헤더 1차전에서 두 팀은 9회말까지 1대 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했다. 10회 초 트윈스의 선두타자 스판이 중전안타로 진루하자 타이거즈의 투수 브렌던 라이언.. 더보기
괴물 푸홀스와 마우어 양대 리그 MVP 선두. 8월 21일 발표된 미국 전국일간지 USATODAY의 플레이어 랭킹에서 세인트 루이스의 거포 알버트 푸홀스가 12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3달 연속으로 만장일치로 1위표를 받으며 NL MVP 1위를 고수했고, 지난 7월 22일 순위에서 1위였었던 미네소타의 조 마우어도 AL MVP 1위를 지켰습니다. USATODAY의 플레이어 랭킹이 의미있는 이유는 12명의 야구전문가들이 직접 투표를 하며, 득표배점방식이 실제 정규시즌 MVP, 사이영상, 신인상의 방식과 같다는 것입니다. CBS SPORTSLINE과 ESPN등의 플레이어 랭킹이 일괄적인 시스템방식으로 선수를 평가하는 것과는 달리, 개인 성적이외에, 팀의 성적과 팀에서 차지하는 선수의 공헌도, 역사적인 가치등을 감안해서 평가하는 USATODAY의 순위는 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