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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 4월의 선수상은 누가 수상할까? 2010 시즌 메이저리그 4월의 선수상(PLAYER OF MONTH)은 어떤 선수가 수상할까? 아메리칸 리그는 버논 웰스, 폴 코네코등 베테랑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고, 내셔날리그는 캘리 존슨, 콜비 라스무스등 신인급 선수들이 뛰어난 타격감을 선보였다. 콜로라도 로키스의 우완 선발투수 우발도 히메네즈는 5승 무패를 기록하며 콜로라도 프랜차이즈 최다승인 17승을 경신할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 한달 간 양대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의 성적을 살펴보았다. 아메리칸 리그 4월의 선수 후보 로빈슨 카노(양키스, 2루수) - 메이저리그 유일의 4할 타율을 기록 한뉴욕 양키스의 2루수 로빈슨 카노가 아메리칸리그 4월의 선수를 수상할 가능성이 높은 유력한 후보자이다. 지난 시즌 커리어 최다인 25홈런.. 더보기
김병현, ML 마운드 재기 노리는 진짜 이유는 사랑 때문에? 얼마전 인터넷 뉴스를 훑어보던 중 김병현에 관한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읽었다. 한 유명 야구 기자가 자신의 칼럼에서 국내 프로야구단인 넥센 히어로즈가 김병현에게 입단 제의를 했던 사실과 김병현이 그 제안을 완곡히 거절했던 자세한 내막에 대해 소개하는 글이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김병현은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출전 무산 이후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되는데 실패, 다른 진로를 모색중이다. 칼럼에 따르면 넥센 측은 한 달 전쯤 김병현의 연락처를 수소문해 그에게 직접 입단을 제의했다. 참고로 은 지난 3월 15일 '김병현, 마이너행 제안에 대비한 '플랜 B'는 한국행?'이라는 제하의 포스트에서 넥센이 이미 김병현 측에 영입제의를 했을지도 모른다.. 더보기
2010 시즌, MLB 마일스톤 TOP 10 이번주 일요일, 보스턴 레드싹스의 홈구장 팬웨이 파크에서 벌어지는 뉴욕 양키스전을 필두로 메이저리그 2010시즌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2009 시즌에는 랜디 존슨이 300승의 위업을 달성했고, 게리 세필드가 500홈런타자가 되었으며 이치로는 사상 최초로 9년 연속 200안타를 달성했다. 이번 시즌에도 메이저리그 역사를 수놓을 대기록들이 수립될 예정이다. 2010 시즌 달성될 가능성이 높은 메이저리그의 마일스톤 TOP 10 리스트를 살펴보았다. 10. 제이미 모이어의 통산 4000이닝. 47살의 현역 최고령 메이저리거인 필리스의 제이미 모이어는 현역 투수중 가장 많은 통산 3908.2이닝을 던졌다. 이번 시즌 91.1이닝을 던지면 모이어는 역사상 40번째로 4000이닝을 던진 투수가 된다. 9. 오마 비즈.. 더보기
SF 보치 감독, '옛제자' 박찬호의 선발투수 꿈 이뤄줄까?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불펜투수로서 재기에 성공한 박찬호가 올시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꿈'인 빅리그 선발투수 자리를 위해 필리스와 작별을 고했다. 최근 국내외 보도에 따르면 박찬호의 차기 행선지는 대략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LA 에인절스 정도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그 가운데서도 내셔널리그에 속해 있는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실제로 샌프란시스코 지역신문 의 한 기자가 연초 블로그에서 샌프란시스코 구단 내부에서 박찬호가 자주 거론되고 있다고 전한바 있고, 최근에는 다른 한 언론에서 샌프란시스코 구단의 한 관계자가 최근 박찬호를 팀의 제5선발 후보로 거론한 것으로 전하기도 했다. 이처럼 다른 구단에서 대부분 박찬호를 불펜투수로 영입하려는 것 태도인 것과 달리 샌프란시스.. 더보기
골드 글러브 투표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며칠전 시애틀 매리너스의 중견수 프랭클린 구티에레즈의 골드 글러브 수상 실패에 대해서 비난한 ESPN의 롭 네이어가 현재 골드 글러브 수상제도의 문제점을 다시 지적했습니다. 롭 네이어는 골드 글러브를 주관하는 스포츠용품 제조업체인 롤링스사에 문의해서 골드 글러브 투표방식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달라고 문의했습니다. 네이어의 질문에 대해서 롤링스사는 다음과 같은 골드 글러브 투표방식의 가이드라인을 밝혔습니다. ◆ 골드 글러브 투표방식. - 각 팀의 감독과 6명의 코치들이 투표한다. - 감독과 코치들은 소속팀의 선수들에게 투표할 수 없다. - 감독과 코치들은 소속리그의 선수들에게만 투표할 수 있다. ※ 한 팀에 7명, AL 14팀, 총 98명, NL은 17팀, 총 112명이 골드 글러브 투표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보기